김정은, 尹 파면 당일 특수부대 시찰…"강도높은 훈련이 전쟁승리 담보"
김정은, 尹 파면 당일 특수부대 시찰…"강도높은 훈련이 전쟁승리 담보"
  • 뉴시스
  • 승인 2025.04.0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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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년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7일 인민군 대연합부대들의 포사격 훈련을 지도했다고 조선중앙TV가 8일 보도했다

 박준호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인 4일 특수작전부대를 시찰하고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강도높은 훈련을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5일 김 위원장이 인민군 특수작전부대들의 훈련기지를 방문해 종합훈련을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훈련에 대해 "현대전의 발전 양상과 변화 추이에 맞게 특수작전무력강화를 위한 새로운 전법과 방법론을 탐구 적용하고 실용적인 실전훈련과정을 통해 숙달시켜 특수작전임무를 능숙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더욱 철저히 준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자동보총사격훈련과 저격수보총사격훈련을 지도했다.

김 위원장은 "전쟁마당에서 승리를 담보하는 실전능력은 강도높은 훈련속에서 다져진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싸움준비 완성이자 국가와 인민에 대한 제일가는 애국심이고 충성심이며 제1의 혁명임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특수작전무력을 강화하는 것은 군 건설전략의 주요 구성부문"이라고 강조했지만 통신은 특수작전능력을 고도화하기 위한 일련의 중대 조치와 관련된 중요 과업에 대해서는 상세하게 보도하지 않았다.

이날 김 위원장은 특수작전부대의 저격수보총 시험사격을 직접 해보고 북한이 자체 개발한 저격수보총의 성능과 위력에 큰 만족을 표시했다고 통신이 전했다.

이날 훈련 시찰은 박정천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당 중앙위원회 주요 간부들이 동행했고, 노광철국방상, 리영길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국방성 제1부상,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전투훈련국장, 특수작전부대 지휘관들이 맞이했다고 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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