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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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바르고 공정한 미래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미디어, MediaDale을 세상에 내놓습니다.

혼돈의 시기에 태어나는 우리 신문 MediaDale은 현존하는 모든 언론들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 나가겠습니다. 창조는 역사의 물줄기에 휘말려 들지 않고 도랑을 파기도 하고 보를 막기도 해서 그 흐름에 새로움을 주는 일이겠습니다.

우리는 언론 문화를 바꾸어 가겠습니다. 항상 큰 포부와 이상을 가지고 새롭게 대처하여 모든 소식을 진솔, 정확하게 전하겠으며 교만하지 않겠습니다.

깨끗한 양 위장한 채 사회를 향해 입바른 소리만을 늘어놓지 않겠습니다. 국민을 속이지 않겠습니다.

우리는 작금의 언론이 부족하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세상이 변해가고, 독자들도 변하고 있습니다. 그 모든 변화에 가장 민첩하게 대응해야 할 언론이 비겁해지고 있습니다.

MediaDale은 그들에 맞서 깃발을 들겠습니다. 한국 언론문화를 개혁하고 언론사의 한 획을 긋겠습니다.

MediaDale은 10명이 채 안 되는 기자로 시작합니다. 뉴스의 생산 문화를 바꾸어 외부의 누구라도 MediaDale의 기자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 신문의 지면은 모두 국민들의 것입니다. 모든 국민이 기자라는 인식으로 누구의 목소리도 빠짐없이 싣겠습니다.

1인 블로거가 수십 명의 기자를 둔 언론을 능가하는 일도 드물지 않습니다. 지면 제작의 중심을 취재진의 리포팅보다 편집진의 에디팅에 무게를 두고자 합니다. MediaDale의 편집진은 나라 안팎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거대 매체와 미디어, 현장의 네트워크를 종합하여 명품 콘텐츠를 제공하겠습니다. 훌륭한 취재진과 필진의 보도도 빠뜨리지 않겠습니다. 참 언론에 목말라하는 국민에게 소중한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많은 방송과 신문들, 그들을 포함한 모두가 정보의 홍수 속에서도 여전히 채워지지 않는 갈증이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이 있는 보도에 대한 갈증은 더욱 깊어 가는 듯합니다. MediaDale이 그 갈증을 풀어 드리겠습니다.

우리는 작게 시작하지만 나중에 최정상의 신문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혼돈의 시대에 독자 여러분의 믿음직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께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고 활기찬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대표이사 김 진 환김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