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르티 쿠티(Jean-Marc Côté)는 18세기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했던 화가로 장난감이나 담뱃갑에 삽화를 그리는 일을 주로 했다.
평소 과학에 관심이 많았던 장 마르티 쿠티는 1899년의 어느 날, 2000년의 모습을 상상하며 50장의 엽서를 그렸다.
재정상의 어려움으로 장 마르티 쿠티가 그린 엽서 50장은 사장될 뻔 했으나 1986년, 과학 소설가 아이작 아시모프에 의해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다.
비록 구체적인 모양은 다르지만, 작가가 상상한 2000년의 모습이 지금과 많이 다르지 않아 놀라움을 안겨준다.














출처: Futuredays: A Nineteenth Century Vision of the Year 2000(아이작 아시모프 저, 1986년 11월 1일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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