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취임 100일 회견 후 첫 출입기자 질문-답변
"여야 의견차 극명…합의할 민생 의제 찾겠다"
"민생 안정위해 몇가지라도 의견 좁히자 할것"
"여야 의견차 극명…합의할 민생 의제 찾겠다"
"민생 안정위해 몇가지라도 의견 좁히자 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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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영수회담 의제와 관련해 "이 대표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려 용산에 초청한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신임 비서실장에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을 지명하는 인선을 발표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했다. 윤 대통령이 출입 기자들의 질문을 받은 것은 취임 100일 기자회견 후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영수회담과 관련해 "여야가 그동안의 입장을 보면 좀 많이 극명하게 차이가 났다. 그렇지만 일단 좀 서로 의견을 좁히고 합의할 수 있는 민생 의제를 좀 찾아서, 민생 안정을 위해 할 수 있는 몇 가지라도 좀 하자 그런 이야기를 서로 하게 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듣기위해 초청한거니 어떤 의제 제한을 두지 않고 다양하게 한번 서로 이야기를 해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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