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헬로루키 위드 KOCCA' 대상,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
'EBS 헬로루키 위드 KOCCA' 대상,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
  • 뉴시스
  • 승인 2018.12.0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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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KOCCA)과 EBS가 함께한 신인 뮤지션 발굴·육성 프로젝트인 '2018 EBS 헬로루키 위드 KOCCA' 결선에서 어쿠스틱 듀오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가 대상을 받았다.  

지난 상·하반기 오디션에 지원한 698팀 가운데 본선 경연을 통과한 최종 6팀이 경합한 결선에서 1위로 뽑혔다. 결선은 1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는 백충원(보컬·기타·드럼)과 김선훈(기타·베이스·건반)으로 구성한 포크 팀이다. 일상 언어를 사용한 노래로 평단과 대중의 호응을 얻었다. 상금 1000만원과 내년 EBS 1TV '스페이스 공감' 첫 무대를 장식할 기회를 받았다.

이날 '데카당(DECADENT)'이 심사위원 특별상, '설(SURL)'이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상금 500만원과 상패가 주어졌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한국연주자협회장 겸 기타리스트 함춘호는 "지난 헬로루키와 비교했을 때 수준이 높아졌고, 출연 팀들의 예술성이 돋보였다. 독창성, 표현력, 대중성, 예술성 등을 중점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헬로루키로 선정된 팀들은 '스페이스 공감' 출연, 콘진원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한 지원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공연은 30일 오후 10시부터 '스페이스 공감'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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