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주지훈(36)이 현 소속사 키이스트와 다시 손 잡았다.
키이스트는 "주지훈이 2011년부터 함께 해온 키이스트와 세 번째 재계약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키이스트 매니지먼트 부문 대표 홍민기 부사장은 "2011년부터 키이스트와 함께 해온 주지훈은 계약 만료 이전부터 재계약 의지를 전달해왔다"며 "업계의 뜨거운 관심에도 키이스트와 함께하기로 결정한 주지훈의 믿음과 의리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알고 있는 파트너로서 서로 건승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마음이다.
2002년 모델로 데뷔한 주지훈은 MBC TV 수목드라마 '궁'(2006)으로 연기자 길을 걷기 시작했다. 드라마 '다섯 손가락'(2012) '가면'(2015)’, 영화 '좋은 친구들'(2014) '간신'(2015) '아수라'(2016) '신과함께-죄와 벌'(2017) '신과함께-인과 연'(2018) '공작'(2018) '암수살인'(2018) 등에 출연했다.
넷플릭스 최초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은 2019년 1월 공개를 앞두고 있다. 또 내년 1월 방송하는 MBC TV 월화드라마 '아이템'을 통해 4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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