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유재석(46)이 개그맨 조세호(36)와 tvN 예능프로그램 첫 촬영부터 찰떡 호흡을 보여줬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이 유재석과 조세호의 첫 촬영 현장 사진들과 영상을 23일 공개했다.
현장 사진에는 유재석과 조세호가 길거리, 버스 등 일상 속 장소에서 폭염에도 밝은 표정을 지으며 호흡을 맞추는 장면들이 담겼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이 프로그램의 재미있는 부분도 엿볼 수 있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영상에서 발 닿는 모든 곳을 촬영장으로 만들어 고객 맞춤 로드쇼를 선보였다. 둘이 익살스럽게 '유 퀴즈'를 외치면 도전에 응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담겼다.
연출자 김민석 PD는 "프로그램 기획 의도인 '유쾌한 서프라이즈'가 잘 통한 것 같다"며 "다양한 시민 도전자를 상대로 길거리 퀴즈쇼를 펼쳤다. 언제 어디서 누구를 만날지 예측할 수 없는 돌발상황이 이어졌다"고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
유재석과 조세호의 호흡에 관해 "tvN이 처음인 유재석에게 조세호가 여러 팁을 줬다"며 둘의 호흡에 주목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유재석과 조세호가 합을 맞춰 일상 속 숨어있는 퀴즈왕을 찾아 다니는 길거리 퀴즈 쇼다. 평범한 사람의 인생 무대 길거리에서 펼쳐지는 이 퀴즈쇼는 29일 오후 11시부터 처음 방송한다.
저작권자 ©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