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진단과 면역진단 기술을 결합한 혁신적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팍스젠바이오가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MEDICA 2024’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최신 진단 기술과 전략을 선보였다.
MPCR-ULFA 기반 감염성 질환 진단 키트, 혁신적 다중 진단 기술로 주목
MEDICA 2024에서 팍스젠바이오는 ‘PaxView® STI 12 MPCR-ULFA 키트’와 ‘PaxView® HPV30 Genotyping MPCR-ULFA 키트’를 주요 제품으로 선보였다. PaxView® STI 12 MPCR-ULFA 키트는 성 매개 감염성 질환 12종을 한 번의 검사로 동시에 진단할 수 있으며, PaxView® HPV30 Genotyping MPCR-ULFA 키트는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되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의 감염 여부와 함께 고위험군 HPV 14종을 포함한 30종의 유전자형을 분석할 수 있다.
팍스젠바이오의 핵심 기술인 MPCR-ULFA (Multiplex PCR-Universal Lateral Flow Assay) 플랫폼은 다중 유전자 검출을 통해 효율성과 진단의 신뢰성을 높여 해외 바이어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이 밖에도 실시간 PCR 제품 PaxView® STI12 FMCA (Fluorescence Melting Curve Analysis) 키트와 핵산추출시약 GeneFlexTM Viral/Bacterial NA Extraction 키트 등의 신제품도 선보였다.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 가속화
팍스젠바이오는 이번 MEDICA 2024를 통해 유럽, 중동, 아시아 등지의 해외 유통 파트너와의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글로벌 진출 전략을 더욱 구체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진단 제품을 영국, 체코, 브라질, 이란, 인도, 멕시코 등의 해외 의료 전문가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주요 바이오 및 의료기기 유통업체와의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활용했다. 이러한 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팍스젠바이오는 각 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맞춘 맞춤형 진단 솔루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혁신적 진단 기술로 의료 환경의 진단 효율성 극대화
MPCR-ULFA 기술은 세계 최초의 다중신속 분자진단 기술로, 분자진단과 면역진단 기술을 결합해 한 번의 검사로 다수의 유전자를 동시에 검출할 수 있는 고도화된 시스템으로 다양한 감염성 질환의 유전자 검출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행한다. PaxView® ULFA 리더기를 통해 자동 분석이 가능해 검사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는 동시에 사용 편의성까지 갖췄다. 팍스젠바이오는 이 기술을 통해 의료 기관에서 신속한 진단과 조기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팍스젠바이오는 이번 MEDICA 2024 참가를 통해 자사의 최신 기술력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유럽 및 그 외 지역의 파트너와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얻었다며, 인도 파트너사와는 R&D 협력을 진행하는 등 글로벌 바이오 시장의 다양한 진단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맞춤형 전략과 협력 관계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팍스젠바이오는 질병의 조기 진단과 예방을 목표로 혁신적인 분자진단 제품을 개발해 전 세계 의료기관에 공급하며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데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