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속 버디' 고진영, 팔로스 챔피언십 1R 단독 2위
'6연속 버디' 고진영, 팔로스 챔피언십 1R 단독 2위
  • 뉴시스
  • 승인 2022.04.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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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2번홀부터 7번홀까지 연속 버디
고진영이 24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2022 디오 임플란트 LA오픈 최종 라운드 2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전날 공동 3위였던 고진영은 최종 합계 2언더파 282타 공동 21위로 떨어지며 대회를 마쳤다. 2022.04.25.
고진영이 24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2022 디오 임플란트 LA오픈 최종 라운드 2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전날 공동 3위였던 고진영은 최종 합계 2언더파 282타 공동 21위로 떨어지며 대회를 마쳤다. 2022.04.25.

문성대 기자 =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7)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팔로스 버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첫날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고진영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스 버디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를 쳐 7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오전 9시 현재 고진영은 8언더파 63타를 친 호주교포 이민지에 이어 단독 2위를 달리고 있다.

고진영은 지난 3월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아직 정상에 서지 못했다.

고진영은 최근 들쑥날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이날 2번홀부터 7번홀까지 6연속 버디를 자랑하는 등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해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드라이브샷 평균거리는 263야드를 찍었고, 페어웨이 적중률 86%(14/12)의 정확도를 보였다. 퍼트는 25개만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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