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바이오테크 기업인 Dyadic International, Inc.(NASDAQ: DYAI)은 Johnson & Johnson 산하 Janssen Pharmaceutical Companies에 소속된 Janssen Biotech, Inc.와 연구, 라이선스 및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은 Johnson & Johnson Innovation의 지원을 받았다. Dyadic International은 자체 개발한 C1-cell 단백질 생산 플랫폼의 적용, 공급을 통해 백신과 치료제 및 기타 단백질 기반 제품 개발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계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 Janssen은 Dyadic에 C1 플랫폼을 이용해 다양한 생물학적 표적을 치료하는 Janssen의 치료용 단백질 신약 후보 물질 생산용 C1 생산 배양세포 개발을 위한 비독점적 권리 획득 대가로 50만 달러를 선지급한다.
· Janssen은 신약 후보용 C1 생산 배양세포 개발 및 평가를 위해 최대 160만 유로의 R&D 자금을 제공한다.
· Janssen은 특정한 표적 1개를 겨냥한 치료용 단백질 제조용 C1 플랫폼 사용을 위해 Dyadic에 독점 라이선스 대가로 수백만 달러를 지급할 옵션을 보유한다.
· Janssen은 Dyadic로부터 다음과 같은 권리를 획득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한다.
- 옵션 행사 시 Dyadic은 수백만 달러 규모의 기술료를 지급받으며, Jansen은 양사 협력 내용에 비독점적 목표를 추가할 권리를 보유한다.
- Dyadic이 C1 플랫폼 기술 이전을 완료함으로써 Jansen은 라이선스 목표를 치료하는 C1 배양세포를 내부적으로 개발할 수 있다. 성공적으로 기술 이전이 완료될 경우 Dyadic은 수백만 달러 규모의 기술료를 지급받을 수 있다.
· Dyadic은 신약 후보별로 수백만 달러 규모의 개발 및 규제 관련 기술료를 지급받을 수 있다.
· Dyadic은 제한된 숫자의 신약 후보별로 수억 달러 규모의 상업적 기술료를 지급받을 수 있다. 지급 규모는 Dyadic의 C1 플랫폼으로 제조된 제품용으로 Jansen이 생산한 원료 의약품 누적량에 따라 달라진다.
Dyadic 사장 겸 CEO인 Mark Emalfarb은 “우리 회사의 C1 세포 단백질 생산 플랫폼을 사용하는 Janssen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현재 더 많은 치료 분야로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Dyadic의 C1 기술이 광범하게 사용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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