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정현 기자 = 의사이자 주진모의 아내인 민혜연이 SBS FiL '아수라장' 메인 MC로 합류한다.
SBS FiL 측은 18일 "여성들이 궁금해하는 정보와 은밀한 토크가 함께하는 '아수라장'의 메인 MC로 '욕망 아줌마' 박지윤, '최강 동안맘' 정시아에 이어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이 발탁됐다"며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29일 첫 방송될 '아수라장' 포스터에는 "비밀인데, 언니한테만 말하는 거야"라며 속삭이고 있는 정시아, 그 앞에서 "설마...진짜?"라며 입을 다물지 못하는 박지윤, "...솔깃한데?"라며 유심히 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민혜연의 모습이 담겼다.
'TV판 맘카페'를 표방하는 '아수라장'은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목마를 수밖에 없는 정보를 검증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양한 게스트들과 함께 여자들만의 솔직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박지윤은 '깐깐한 정보'를, 정시아는 '수위 없는 마라맛 맘토크'를 예고했다. 이들 사이에서 민혜연은 트렌드세터 주부의 한 명이자, 전문 지식으로 무장한 의사로서 신뢰감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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