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경 인턴 기자 =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가 근황을 전했다.
조수애는 17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편 박서원과 아들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박서원은 하트 모양으로 얼굴이 가려진 아들을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지난해 조수애는 남편 박서원과 불화설로 곤혹을 치렀다. SNS에서 서로의 사진을 삭제한 것은 물론이고 계정을 언팔로우한 것이 누리꾼들에게 포착돼 각종 루머에 시달렸다. 반면 불화설에 대한 직접 해명 없이 자신의 근황을 알리고 있다. 전날에는 "3년 전"이라는 글과 함께 늘씬한 몸매가 드러나는 자신의 과거 사진을 공개하는가 하면 거울 속 모습을 찍은 짧은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1992년생인 조수애는 2018년 JTBC 아나운서를 그만두고, 그해 13세 연상인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와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