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아 기자 =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강남과 이상화 부부가 출연해 반가운 근황을 공개한다.
15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2'에는 '신년맞이 홈커밍 특집'으로 강남과 이상화 부부가 1년 만에 돌아왔다.
어느덧 결혼 3년 차가 된 두 사람은 한층 더 짙어진 스킨십을 선보여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상화는 여전히 강남을 보며 "귀여워"를 연발하는가 하면 어디서도 보지 못한 상상 초월 스킨십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들의 고수위 애정행각에 MC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이날 강남과 이상화 부부는 불꽃 튀는 인라인스케이트 대결을 펼쳤다.
강남은 인라인만큼은 "이상화 보다 내가 더 잘 탄다"며 시작 전부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경기가 시작되고, 강남은 초반부터 빠른 스피드로 '빙상 여제' 이상화를 제치며 의외의 운동 실력을 선보였다. 이에 맞서 이상화도 스피드스케이트를 타듯 전략적인 속도 조절로 강남을 바짝 뒤쫓아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쳤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이날 강남이 이상화와 똑 닮은 '이상화 도플갱어'를 만나 동공 지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상화는 "나랑 같이 방 쓰던 사이"라며 결혼 후 처음으로 강남에게 누군가를 소개했다. 눈빛부터 말투, 말하는 속도까지 똑같이 닮은 지인의 모습에 강남은 연신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강남을 놀라게 한 '이상화 도플갱어'는 누구일지, 그 정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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