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5세~12세 어린이는 누구나 접수 가능

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서울시와의 협력 사업인 '다문화 일반 가정 자녀가 함께하는 FC서울 유소년 축구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다문화 축구교실은 3~11월 매주 한 번씩 교육하며, 서울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만 5세(2013년생)부터 12세(2019년생)까지 어린이는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월 말부터 서울시 다문화가족 홈페이지(한울타리) 모집 공고문에 있는 구글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2013년부터 매년 열리는 다문화 축구교실에는 지금까지 2500여 명의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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