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형탁씨 부부, 3.56kg 아들 자연분만
백영미 기자 = 차병원은 배우 심형탁씨와 아내 히라이사야씨가 지난 13일 강남차여성병원에서 3.56kg의 건강한 남아를 출산하고 퇴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심씨 부부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쁘고 사랑스럽다"며 “주치의 김문영 교수님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출산을 담당한 강남차여성병원 김문영 교수는 “아기가 정말 예쁘고, 화목한 가정의 모습이 보기 좋다"면서 "주치의로서 진심으로 축하하고 항상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가족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차여성병원은 강남차병원이 운영 중인 분만전문병원으로 저출산 시대 24시간 전문의 분만시스템을 구축했다. 고령 산모와 다태아, 시험관아기 임신이 점점 더 많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고위험 산모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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