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1%대 상승
박은비 기자 = 엔비디아의 신고가 기록에도 삼성전자가 또 다시 신저가를 경신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전 9시2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00원(0.68%) 하락한 5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5만8300원까지 빠지면서 52주 최저가를 다시 썼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2300원(1.20%) 오른 19만32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미 증시에서 엔비디아(4.14%)는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인공지능(AI) 증가 기대를 반영하며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등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해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국내 반도체주도 영향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삼성전자는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도세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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