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센코리아는 인공지능(AI) 유통관리 통합 솔루션 ‘B-Luck’을 국내에 정식 유통한다고 31일 밝혔다.
소·도매업에서 유통관리 솔루션은 효율적인 재고 관리, 고객 만족도, 비용 절감, 수익성 강화 등 여러 방면에서 필수적이다. 특히 재고 과잉·미달을 피하고 적절한 양의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제품의 수요를 정확히 예측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B-Luck은 수요 예측 시스템을 포함해 다양한 유통관리 기능을 통합한 차세대 AI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i-SURV △유통기한 점검 △고객관리 △카운셀러 △작업관리 △온라인 주문 관리 △자동 주문 등을 핵심 기능으로 제공한다.
B-Luck을 이용하면 AI 기반으로 방문 인원과 현재 재고 상황, 고객 구매 패턴, 계절별 추세 등을 다방면으로 분석해 점포에 맞는 최적의 발주를 자동으로 진행할 수 있다. 특히 ‘i-SURV’는 현재 방문 인원과 재고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발주를 지원하는 기능으로, 점주가 매장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외에도 B-Luck은 유통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이러한 기능들은 점포나 현장에 맞춰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브라이센코리아는 현재 일본의 많은 기업이 이미 B-Luck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어 그 성능이 입증됐다며, 국내에서도 B-Luck을 통해 점주가 효율적인 업무와 능률 향상을 이루고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가게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미디어데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