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방스 클리니컬, 서울에서 새로운 임상 운영… APAC 지역으로 사업 확장
아방스 클리니컬, 서울에서 새로운 임상 운영… APAC 지역으로 사업 확장
  • 김현경 기자
  • 승인 2024.05.10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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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nce Clinical, 서울에서 새로운 임상 운영… APAC 지역으로 사업 확장
Avance Clinical, 서울에서 새로운 임상 운영… APAC 지역으로 사업 확장

수상 경력이 있는 호주 및 북미 지역의 생명공학 분야 선도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아방스 클리니컬(Avance Clinical) (https://www.avancecro.com/contact-us/)가 5월 8일부터 10일까지 BIO Korea 2024(바이오 코리아 2024)에 참가하고 서울에서 새로운 임상 운영을 공식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이본 룽거스하우젠 아방스 클리니컬 CEO는 서울에서 임상 운영을 시작하기로 한 결정은 미국의 후기 단계 생명공학 회사들과 지역의 과학적 우수성 및 환자 집단에 접근을 원하는 CRO 파트너들의 증가하는 수요에 따른 것이라고 강조했다.

룽거스하우젠은 “최근 서울에서 75개 이상의 한국 생명공학 및 제약 회사를 대상으로 한 ‘GlobalReady’ 약물 개발 솔루션의 발표에 대한 피드백은 글로벌 경로를 가진 한국 임상 운영의 실질적 필요성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중견 규모이면서 민첩하고 반응이 빠른 CRO에 대한 수요가 명확하며, 내부 규제 업무팀을 갖추고 있고 고품질의 임상 프로그램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는 입증된 경력이 있다. 이는 상당한 환자 집단에 접근하려는 후기 단계 생명공학 회사에 이상적인 CRO 파트너로 만든다”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에서의 신규 임삼 운영은 다지역 또는 전세계 시험을 수행하는 아방스 클리니컬의 CRO 파트너들에게 전략적 위치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룽거스하우젠은 “또한 한국의 생명공학 회사들이 약물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함에 따라 우리의 호주 및 미국 임상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라며 “아방스 클리니컬의 아시아 태평양, 유럽, 미국 팀은 생명공학 고객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와 원활한 지리적 확장을 제공해 그들의 약물 개발 프로그램을 가속하고 성공적인 위치를 확보할 수 있게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방스 클리니컬의 연구 데이터는 MFDS와 FDA를 포함한 모든 주요 규제 기관에 의해 인정받는다. 또한 호주의 치료 제품 관리국(TGA)과 FDA는 한국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인정한다”라며 “생명공학 회사들은 빠르게 시작할 수 있고, 미국 FDA 및 기타 규제 기관에 쉽게 받아들여질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할 파트너를 찾고 있다. 내부의 글로벌 규제 업무팀의 지원을 받아, FDA, EMA, MFDS, TGA 제출을 포함해 규제 복잡성을 자신 있게 넘나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 세계에 걸쳐 2000개가 넘는 고도로 자격을 갖춘 사이트를 보유한 GlobalReady 사이트 파트너십 네트워크는 우리 생명공학 고객의 시험에 최대의 효율성과 효과를 보장한다”라고 말했다.

아방스 클리니컬은 생명공학 고객을 위한 약물 개발을 가속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약물 개발은 전임상 단계에서부터 3상에 이르기까지 진행된다.

룽거스하우젠은 “아방스 클리니컬의 GlobalReady 프로그램은 90개 이상의 생명공학 고객이 이 독특하고 효율적인 다단계 및 다지역 프로세스를 활용하고 있다. 세계화된 전략을 통해 우리는 모든 단계에서 효율성을 보장한다”라고 밝혔다.

예약을 통해 바이오 코리아 호주관에서 임상 시험 전문가 팀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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