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미디어그룹(대표이사 최용국)은 9일 노벨사이언스(발행인 이도수)와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노벨상 수상 후보자의 발굴 및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오케이미디어그룹과 노벨사이언스는 노벨사이언스의 창간 8주년을 맞아 각 기업에서 보유한 자원과 기술을 적극 활용하기로 하고 △노벨상 수상 후보자의 발굴 및 지원 문화 확산 △노벨과학상을 받을 수 있는 수상 후보자의 인재양성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 및 홍보 △인류 복지사회에 기여하는 최고의 과학기술 기업의 발굴 및 젊은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및 연구 관련 워크숍, 세미나, 심포지엄의 공동개최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민국은 어느덧 GNP와 GDP 기준 세계 경제대국 10위권의 반열에 올라섰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한 명의 노벨과학상 수상자도 배출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오케이미디어그룹과 노벨사이언스는 과학기술 경쟁시대에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 노벨과학상 수상자를 배출해 나갈 수 있도록 공동 협력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함께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노벨사이언스 이도수 발행인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한 과학기술 인재를 발굴해 노벨상 수상자가 탄생하도록 분위기 조성과 캠페인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데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