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주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경남 양산 통도사를 찾았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통도사 정변전에서 조계종 종정 예하 성파 대종사를 예방, 면담을 했다. 이어 통도사 보광선원에서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한다.
한 위원장의 종교단체 방문은 취임 이후 세 번째다. 지난해 12월29일 한 위원장은 서울 명동성당을 방문해 천주교 원로 고 정의채(세례명 바오로) 몬시뇰을 조문했고, 지난 9일엔 충북 단양 구인사를 찾아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12주년 기념 봉축 법회에 참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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