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에 창문도 못열고 답답…"청정환기시스템 어때요"
장맛비에 창문도 못열고 답답…"청정환기시스템 어때요"
  • 뉴시스
  • 승인 2023.07.05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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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궂은날씨로 실내 환기 쉽지 않아
창문 열지 않고도 공기청정과 환기 실시
서울 시내 한 음식점 문이 열려있는 모습(사진=뉴시스 DB.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배민욱 기자 = 올 여름 집중 호우와 슈퍼 태풍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외부 활동은 줄어들고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실내 공기질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에어컨을 가동하는 여름철에는 실내 환기 빈도가 떨어진다. 환기를 하지 않으면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는 물론이고 라돈, 폼알데하이드 등의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축적돼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 특히 요리 후 적절한 환기를 진행하지 못하게 되면 유해물질인 요리매연이 실내에 축적된다는 점도 문제다.

경동나비엔은 5일 여름처럼 외부 날씨가 궂은 경우 자연환기를 실시하기가 어려워 청정환기시스템 역할을 강조했다.  청정환기시스템을 사용하면 창문을 열지 않고도 공기청정과 환기가 가능하다.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은 공기청정과 환기를 동시에 실시하며 초미세먼지와 세균, 바이러스는 물론 가스형 유해물질을 제거한다. 특히,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가 가능하다. 전열교환기를 통해 밖으로 버려지는 열을 재활용한다. 동절기에는 최대 66.8%, 하절기에는 최대 24.2%까지 냉난방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키친플러스),  중대형 청정환기시스템도 있다. 특히 최근 1급 발암물질인 요리매연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며 키친플러스는 주목받고 있다. 키친플러스는 3D 에어후드와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쿡탑의 자동 연동으로 실내 공기질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한다.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이 4단계 청정 필터시스템을 통과한 신선한 공기를 실내로 공급한다.

또 에어 룸콘트롤러와 연동된 '에어모니터 라돈플러스'가 초미세먼지, 라돈,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을 감지하면 키친플러스의 연동 시스템이 자동으로 가동된다. 공기청정과 환기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별도의 조작을 하지 않더라도 자동운전 시스템이 가정의 공기질을 관리해 준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 요리매연 등은 공기청정기로 완벽하게 제거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주기적인 환기가 필요한다"며 "여름에는 자연환기를 많이 하지 못할 경우가 많아 청정환기시스템으로 실내 공기질 관리를 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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