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아 인턴 기자 = 그룹 '프로미스나인'의 미니 4집 타이틀곡 'DM'이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올해의 K팝으로 선정됐다.
22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0일(현지 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관계자 선정 2022년 올해의 K팝 25곡(The 25 Best K-Pop Songs of 2022: Staff Picks)'을 발표했다.
25곡 중 하나로 'DM'을 꼽은 빌보드는 "프로미스나인의 또 하나 보석 같은 곡"이라며 "멤버들은 코러스 내내 탄탄한 보컬 스킬을 보여줬다"고 평했다. 이어 "프로미스나인은 현재 K-팝신에서 가장 일관되고 아름다운 활동을 선보이는 그룹"이라고 덧붙였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2021년 '위 고(WE GO)'에 이어 'DM'까지 빌보드가 선정한 올해의 K-팝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프로미스나인은 'DM' 활동으로 초동 판매량 자체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되는 '2022 SBS 가요대전'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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