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여전히 세계랭킹 2위…1위 코다와 0.08점 차
고진영 여전히 세계랭킹 2위…1위 코다와 0.08점 차
  • 뉴시스
  • 승인 2022.01.1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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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4위·김세영 5위·김효주 9위 유지
고진영이 21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후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진영은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로 우승하며 대회 2연패, 한국인 최초 3년 연속 상금왕,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했다. 2021.11.22.
고진영이 21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후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진영은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로 우승하며 대회 2연패, 한국인 최초 3년 연속 상금왕,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했다. 2021.11.22.

안경남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휴식기인 가운데 세계랭킹 2위 고진영(27)과 1위 넬리 코다의 랭킹 포인트가 조금 벌어졌다.

고진영은 10일(현지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9.59점으로 2위에 자리했다.

1위인 코다(9.67)와는 0.08점 차이다. 지난주 0.07점이었던 둘의 격차가 조금 벌어진 것이다.

코다는 27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고수하고 있다.

고진영은 지난해 코다와 세계 1위를 두고 경쟁했다. 아쉽게 1위를 코다에게 내줬지만, 이달 중순 재개되는 LPGA 투어에서 역전을 노린다.

한편 세계랭킹 1위부터 23위까지 순위는 지난주와 변동이 없다.

박인비(34)가 4위에 자리했고 김세영(29)은 5위, 김효주(27)는 9위에 올라 톱 10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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