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3년 완공 예정…교육환경 개선
하종민 기자 = 추계예술대학교 내 중앙여자중학교(중앙여중)의 다목적관과 서별관이 신축된다.
서울시는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도시계획시설 세부시설조성계획 결정안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추계예술대학교 내 중앙여중은 1971년에 준공된 50년 이상 노후화된 건물이다. 특히 중앙여중·여고의 경우 별도의 급식실 및 실내체육관이 부재해 불편함이 있었다.
시는 이번 세부시설 조성계획 수립을 통해 중앙여중에 급식실과 실내체육관을 포함한 다목적관을 신축하도록 하는 등 교육환경이 개선되도록 했다.
다목적관 및 서별관은 건축허가 등 관련 절차를 거쳐 2023년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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