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점, 28일 K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확대
김정현 기자 = 신세계면세점은 오는 28일 명동점이 세계 2030대 MZ세대가 선호하는 한국 길거리 패션(K-스트리트) 브랜드를 대거 확충한다고 27일 밝혔다.
대표 신규 브랜드는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 '5252 바이 오아이오아이'(5252 BY O!Oi)다.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모델로 활동 중이다. 로제가 입었던 후드티가 입소문을 탔던 적 있다.
화려한 색감과 깔끔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트리트 브랜드 '에프씨엠엠'(FCMM)도 함께 선보인다.
FCMM는 보이그룹 'NCT 드림'이 모델이다.
귀여운 곰돌이 캐릭터와 트렌디한 색감이 특징인 '어피스오브케이크'(APIECEOFCAKE)와 위트 있는 곰돌이 디자인이 특징인 '앰블러(Ambler)’도 함께 입점한다.
블랙핑크 제니가 착용한 곰돌이 티셔츠와 방탄소년단 정국이 착용한 블루종, 레드벨벳 슬기가 라이브 방송에서 공개한 곰돌이 쿠션 등 K팝 팬들을 겨냥한 상품을 출시한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은 발렌티노 뷰티(Valentino Beauty), 오프화이트(Off-White), 탬버린즈(Tamburins)를 비롯한 브랜드를 단독 입점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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