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연구소 ‘K-하이테크 플랫폼’ 통해 재직자 AI 역량 강화 지원 시작

2024-10-23     전현철 기자
재직자

AI 교육 전문기업 모두의연구소(대표 김승일)는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의 지원을 받아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AI 직무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AI 활용능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진 시대를 맞아 재직자의 AI 역량 강화 및 AI 관련 직무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1~3일 일정으로 모두의연구소 강남, 대전 캠퍼스에서 진행되며, 10월부터 시작해 지속적으로 과정이 개설될 예정이다. 재직자들의 디지털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의 취지에 맞게 고용보험을 납부하는 재직자(대표자 제외)가 교육비 전액 무료 혜택 대상이며, 수료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급하는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강사는 전원 현업 실무 경험 및 강의 경력이 풍부한 모두의연구소 대표 기업교육 강사진으로 구성됐다.

◇ 강남 캠퍼스 교육 과정

· 회사의 생산성을 높이는 ChatGPT 활용법 (1일, 7시간)
· ChatGPT로 보고서, 사업계획서 1시간 만에 완성하기 (1일, 5시간)
·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2일, 14시간)
· 생성형 AI를 활용한 15초 광고 만들기 (2일, 14시간)
· 개발자를 위한 고급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2일, 14시간)
· RAG를 활용한 고급 챗봇 제작 (3일, 21시간)

◇ 대전 캠퍼스 교육 과정

· ChatGPT로 보고서, 사업계획서 1시간 만에 완성하기 (1일, 5시간)
· ChatGPT 활용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 실무 (2일, 12시간)

각 과정은 생성형 AI에 대한 입문자부터 고급자까지 다양한 수준의 재직자를 교육하기 위해 기획돼 재직자들이 원하는 수준의 과정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게 했다. 급변하는 AI 기술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향후 코파일럿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추가될 예정이다.

모두의연구소 김승일 대표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을 받아 재직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직무 교육 과정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서 감사하다”며 “모두의연구소는 AI 분야의 고급 인재 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시작해 구직자 시장에서는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을 통해 그 가치를 인정받아 직업훈련기관으로는 최초로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재직자 교육 시장에서도 고급 인재 양성의 기조를 그대로 유지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포부를 밝혔다.

참가자는 교육비 전액 무료 혜택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급하는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과정의 수강을 희망하는 재직자는 khpbiz@modulabs.co.kr로 문의하거나 모두의연구소 K-하이테크 플랫폼 교육과정 소개 페이지 (https://litt.ly/modu_biz)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