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날 귀경길 정체…부산→서울 5시간50분
설 연휴 마지막날 귀경길 정체…부산→서울 5시간50분
  • 뉴시스
  • 승인 2024.02.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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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향 오후 3~4시 정체 절정
오후 11시~자정께 해소될 전망
최진석 기자 =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귀경하려는 차량이 몰려 서울로 향하는 주요 고속도로는 혼잡하겠다. 특히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정체가 절정에 이르다 자정께가 돼서야 풀리겠다.

박광온 기자 =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서울로 향하는 주요 고속도로는 귀경하려는 차량이 몰려 혼잡하겠다.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정체가 절정에 이르다 자정께가 돼서야 풀리겠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20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2만대다.

서울 방향은 오전 10~11시께 정체가 시작돼 오후 3~4시에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11시~자정께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 지방 방향은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겠다.

주요 노선별로 살펴보면 오전 9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청주~옥산 3㎞, 옥산분기점~청주휴게소 부근 3㎞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다만 부산 방향에선 막히는 구간이 없다.

아울러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도 현재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오전 10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상행선 ▲부산~서울 5시간50분 ▲대구~서울 4시간50분 ▲광주~서울 4시간50분 ▲대전~서울 2시간10분 ▲강릉~서울 3시간 ▲울산~서울 5시간20분 ▲목포~서울 5시간50분이다.

하행선은 ▲서울~부산 4시간50분 ▲서울~대구 3시간5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0분 ▲서울~강릉 2시간50분 ▲서울~울산 4시간20분 ▲서울~목포 3시간5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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